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무와 무역 알면 쓸모있는 지식39

HS Code에 대하여 (2) 안녕하세요 BLLah에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HS Code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1. HS Code는 왜 중요한가? 물품을 수입하려면 세관에 수입신고를 해야 하며, 수입신고서를 작성(관세사에게 대행 혹은 화주 직접 작성)할 때 HS Code(세번부호)를 적습니다. 그러면 HS Code에 따라서 관세율이 달라지고 수입요건(수입할 때 갖추어야 할 사항)이 있거나 혹은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화주는 HS Code를 알고 있어야 해당 물품을 수입할 때 납부할 관세 및 부가세가 얼마나 발생할지 예상할 수 있으며, 또한 수입요건이 있다면 요건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 및 지출 비용을 산출하여 수입원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이라면 식약처에 검사를 어떻게 받는지 혹은 전자제품이라.. 2023. 1. 27.
HS Code에 대하여 (1) 안녕하세요 BLLah입니다. 오늘은 HS Cod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HS Code(세번부호, 품목분류정보) 1) 품목분류체계 전 세계에 존재하고 무역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물품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물품에 대해서 세계관세기구(WCO)가 일정한 분류체계(HS)를 만들어서 분류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품목분류 번호를 HS Code라고 합니다. 크게 74쪽의 품목 분류표와 같이 2단위(류)로 분류하고, 그 2단위에서 다시 분류하여 4단위(호), 그리고 6단위(소호)까지 분류합니다. 이러한 품목분류체계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공통으로 사용됩니다. 즉, 동일한 스펙을 가진 동일한 제품의 경우, HS Code 6자리까지에 대한 수출국과 수입국에서의 분류는 동일한 품목분류체계는 HS C.. 2023. 1. 26.
중계무역, 결제조건 T/T에서의 B/L Switch 진행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BLLah 입니다. 오늘은 중계무역, 결제조건 T/T에서의 B/L Switch 진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중계무역, 결제조건 T/T에서의 B/L Switch 진행 1) 결제조건 T/T로서 중계자가 수출자에게 수입자의 정보 노출 원하지 않는 경우 - 중계자는 B/L Switch 진행 필요 수출자가 발송한 물품이 수입지에 도착하고 해당 건의 물품에 대해서 수입 신고하여 통관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는 해당 건의 B/L(항공 건이면 AWB)에 표기된 Consignee가 됩니다. 중계무역에서 중계자로서 C는 A가 B의 정보를 알고 B가 A의 정보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A에서 B/L의 Shipper는 A, Consignee 및 Notify는 C의 정보를 명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 2023. 1. 25.
중계무역에서 B/L Switch하는 방법과 절차 / 안녕하세요. BLLah 입니다. 오늘은 중계무역에서 B/L Switch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중계무역에서 B/L Switch하는 방법과 절차 중계반송에서 물푸은 중계국인 C의 보세구역/창고에 반입되었다가 B국가로 향합니다. 따라서 중계반송은 운송이 A에서 C로, 그리고 C에서 B로 2번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운송이 2번이 되기 때문에 B/L 역시 2번 발행됩니다. 이러한 중계반송에서는 C가 B에게 B/L을 전달할 때 B/L을 Switch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중계무역에서 물품은 수출국인 A에서 수입국인 B로 바로 향합니다. 즉, 운송이 한 번 되었기 때문에 B/L 역시 1번만 발행됩니다. 그렇다면 C는 A에게서 받은 B/L을 결제조건에 따라서 B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B/L 역.. 2023. 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