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연경 만장일치 MVP 달성!
김연경이 V리그 정규리그 MVP 수상 기록을 5회로 늘렸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한국 남자부 최초로 세터 MVP로 등극한 한선수와 함께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남녀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2018-2019시즌 이재영 선수 이후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기록입니다.
김연경은 해외에서 주무대로 활동했던 시절에도 V리그에서 단 6시즌 뛰었는데, 이 중 5번 정규리그 MVP에 올랐습니다. 이는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흥국생명의 선발 세터로서 공격종합 1위, 득점 5위, 수비 10위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팀의 감독 경질 등으로 내홍에 휩싸였을 때도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습니다. 김연경은 라운드 MVP도 6번 중 4번이나 차지하며, 팬들의 응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힘든 일도 많이 있었는데 같이 고생해준 동료, 코칭스태프, 구단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선수생활을 더 할지 말지 결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더 하게 된다면 계속 정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선수 생활을 계속할지 말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김연경 성적
김연경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시간차 공격 1위(61.29%), 공격 성공률 1위(45.76%), 오픈공격 4위 (40.96%), 최다득점 5위 (669점)에 오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김연경은 홈경기와 원정 경기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관중을 끌어모았습니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혀 준우승했지만, 김연경은 MVP의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여자부 비우승팀에서 정규리그 MVP가 나온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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